캄캄한 밤하늘에 별들이 깨알같이 박혀있고
은은히 비치는 야광찌의 춤 사위에 나도 모르게
복잡했던 머리도 답답했던 가슴도 수면위에 피어오른
물안개 처럼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.
평일의 낚시터는 주말의 혹독한 시달림에 고요한 수면과 동화된 듯
지친 도시인을 반기는지 너무도 아늑해 보인다
낚시대를 펴고 수면위에 찌를 세우고 앞으로의 긴 싸움을 시작해 보련다.
지루하다 ~~
하지만 언제일지 모르는 싸움을 기다려야한다.
언제일까?
나에게 짜릿한 손맛을 안겨줄 그놈은 언제나 나타나줄지....
연신 담배에 손이 간다.
손에 묻어있는 떡밥에 향에 ~~
내 뱃속도 반응이 온 걸까...
배달된
과 닭도리탕 이제부터 시작인가..
초록에 비치는 수면과
요놈과 너무도 어울린다....
늦은 오후시간에 시작된 술이 연신 배달하느라 고생하신주인아저씨의
넋두리를 마지막으로 하루의 기억을
접을 줄이야~~~고기와의 싸움을 기대했건만
요놈
과의 싸움이 될 줄이야....
짧은 낚시 이었지만 무론 항상 낚시를 짧게 끝내고 고기보다는
더 많은
을 잡아도 낚시는 복잡한 머리 답답한 마음을
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는 것 같다.
다시 맑은 머리를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
Go 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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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로움을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 낚시 완전 강추지요~
2009/06/10 10:12아 사진 보니 사무실을 박차고 낚시 가고프네요~ ^^
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
요즘 날씨가 사무실 박 차고 싶은 날이 많아요..^^
2009/06/11 07:51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네요.
낚시를 다녀오셨군요. 세월을 낚으셨나요. 행운을 낚으셨나요.
2009/06/10 10:25부럽습니다. 잘보고 갑니다.
네~~세월보다는 술을 낚고 왔다고 해야 겠습니다..ㅎㅎ
2009/06/11 07:52와 여기 어딘가요?^^;
2009/06/22 22:15저도 얼마전에 생전 처음 낚시라는걸 해봤는데..
도통 잡히지 않더라구요.. 낚시에 대해서 많이 무지했고요~
언제 시간되면 저도 이런데를 가야겠네요~
저도 고기는 잡지못하고 눈치 한마리..ㅋ
2009/06/11 07:53술병만 남기고 왔지만 낚시는 가는 건 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.
어흑....방문시간을 잘못선택 했군요...ㅎ
2009/06/11 00:25ㅎㅎ~~도시락이 없어서 그러신가봅니다..^^
2009/06/11 07:5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