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61년 생긴 원조 중에 원조 숯불 닭 갈비집이에요.
내 나이보다 더 오래된 닭 갈비집
지금이야 "춘천" 하면 닭 갈비, 막국수 집들이
한 집걸러 있는데....이 원조 " 숯불 닭 불고기" 집에 의해
춘천 하면 닭 갈비란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.
많은 매스컴과 인터뷰로 많이 알려 졌을텐데 좌석이 4인용 드럼통
자석 4개 밖에 없더군요 가게 안은 너무 좁다는 생각과 연륜을 느낄수
있는 드럼통위에 화덕 .....옛날 방식이죠~~~
꽤 쌀쌀했던 주말 가게 안에 특별한 난방시설도
없기에 더 반갑게 느껴 졌던 숯불들....ㅠ.ㅠ
숯불위에 올려진 고기들 여느 닭 갈비집에가면
수북히 산 처럼 쌓인 야채들을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
이내 숯불위에 지글 지글 거리는 소리와 숯불구위의 특유의 향에
다른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....^^
중간 정도 익은 닭갈비..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
하기에 심심하지 않았다는...ㅋㅋ
이집에 사이드 반찬입니다...동치미는 정말 ...어렸을적에 먹어보았던
겨울 방학때 시골 할머니 댁에서나 맛 볼수있는 그런 맛이랄까....
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.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~~~
아~~~고기 다 익었네요...이집 고기 처음에 입에 넣엇을땐
정말 특별히 맛을 못 느꼈지만 한점, 두점 먹어보니 이집이
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....닭갈비의 양념이 자극 적이지 않고
숯불의 향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어울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
않는 그런 맛이랍니다.
자~~ 상추에 고기 올리고, 마늘 , 파채 올리고 된장
듬뿍 얹은 다음...한입에~~~
내 입이 이렇게 컷나??
아빠 디게 "맛"있다~~~
매운걸 안 먹는 울 아이들도 맛나게 잘 먹더라고요~~
약간 검은 된장찌게....시골 된장이라
색이 검은게 특징입니다.
된장찌게도 장난아니네요~~~뚝배기가 아닌
양은 냄비에 나온 된장찌게....환상입니다.
된장찌게와 열무 김치 하나만 있어도
밥 두~~세 공기 충분히 먹을 수 있을것 같았답니다...^^
서울에 유명한 닭 갈비집들과 퓨전음식들 아마 이집보다는
더 맛나고 분위기 좋고 깨끗하겠지만 "춘천"이라는 설램과
추억들을 만나고, 조금은 틀린 분위기에서 맛 보는 음식은 더 오래가슴에
간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...^^
춘천시청 중앙시장 입구
033-257-53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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